[날씨] 중부 반짝 영하권, 일교차 주의...동해안 최고 7cm 눈 / YTN

2024-02-26 23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볼에 닿는 공기가 더 차갑습니다.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1.2도로 어제보다 조금 더 낮았고,

찬 바람에 체감 온도는 영하 4도 선에 머물렀습니다.

하지만 한낮에는 서울 9도까지 오르는 등 일교차가 10도가량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옷차림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서울 등 내륙 지방은 구름만 간간이 지나겠습니다.

다만,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오전까지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교통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한편,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역에는 오늘도 눈구름이 발달하겠습니다.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강원 산간에는 내일까지 최고 7cm,

강원 동해안에도 최고 5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추가 피해 없도록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쌀쌀했던 아침을 뒤로하고, 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은 9도, 대구 11도로 예년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다가오는 목요일에는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겠고요,

비가 그친 뒤, 3월 시작부터 꽃샘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오늘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는 오전과 밤 한때 공기가 탁해질 수 있겠습니다.

호흡기가 약하신 분들은 외출 시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챙기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그래픽:김현진




YTN 신미림 (shinmr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40226092814674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